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 4가지, 효능, 제대로 하는법

비타민C 메가도스에 대한 서론

메가도스라(megadose)는 것은
단순히 말하자면 초고용량 요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고용량 요법이니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에 대해서도
필요 정보를 숙지해두셔야 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라 함은
비타민C의 하루권장 섭취량이 성인 기준으로 100mg 이고
하루 상한섭취량이 성인 기준으로 2000mg(2g)인데

상한섭취량인 2g 보다 높은(최소 3g 이상) 초고용량의
비타민C를 하루에 나누어 섭취해 줌으로서

상당히 피로감을 받거나 비타민C가 많이 필요할때
극도의 높은 효과를 내어 빠른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초고용량 비타민C 섭취 방법입니다.

워낙에 높은 용량을 섭취하기 때문에
자칫 체질적으로나 신체 상황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함부로 초고용량을 시도하다가 설사를 한다던지
비타민C 메가도스로 인해 탈모가 더 심해진다던지 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체질이 제각각 다르고 건강 상태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가도스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특정인에게 이 정도의 용량을 섭취하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메가도스는 철저하게 스스로 관찰하며 시도하는 영역이고
그 부작용 또한 본인이 감수하기로 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적은 용량부터 자신의 체질을 관찰하며
신중하게 접근하셔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

초고용량 요법이니만큼 조심스럽고 반드시 주의해야 하므로
비타민C 메가도스의 효능 부분 보다 먼저
부작용에 대한 부분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설사

비타민C의 메가도스 요법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다른 부작용들 중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는 녀석입니다.
그런만큼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결정할때
바로 이 ‘설사’를 하느냐 안하느냐를 기준으로 정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설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재 자신의 신체상태보다 과도하게 많은 용량을 복용하게 되면
장에서는 더 이상 비타민C를 흡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삼투효과에 의해 농도가 낮은 물이 농도가 높은 비타민C에
침투하게 되면서 장 밖으로 배출시키게 되는데
이때 바로 ‘비타민C 메가도스 설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속쓰림, 위염, 역류성 식도염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할때 설사만큼이나 흔한 부작용이 바로
위장장애 이슈입니다.

비타민C는 ph 3 정도의 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복이나 고함량의 복용시에
속쓰림이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때 같이 먹는것을 권장하며
같이 먹어도 속쓰림이 생길 경우에는
용량을 낮추어야 합니다.

신장결석, 요로결석

본인이 과거에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면
메가도스를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 뿐만아니라 가족력도 있는지 봐야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결석이 왜 생기는 걸까요?

비타민C는 대사가 되는 과정 중에 옥살산이라는 유기화합물이 생성되는데
이 옥살산은 칼슘 등과 결합되어 옥살산칼슘으로 형성되는데
이는 대부분 대장에서 발생하지만

신장과 요로의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화합물은 대변이나 소변에서 제거가 되는데
민감한 체질의 경우 농도가 높아지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결석으로 형성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서 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섭취

물을 충분히 섭취해줌으로서 농도를 묽게 만들어 주어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를 복용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물을 너무 적게 마시게 되면 신체내에 수분량이 적어지고
오줌의 농도가 올라가다 보면 역시나 결석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에 물을 충분히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보조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마그네슘

바로 마그네슘을 복용하는 방법인데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체 내부에 일대일 비율로 있는것이 좋다.

마그네슘은 콩팥 등에 들어가서 옥살산과 붙게 되면
칼슘이 옥살산과 결합하지 않게 되어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비타민B6

비타민C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도 옥살산을 만드는 성분이 있다.

그런데 비타민B6가 우리 몸으로 들어가
이 성분과 만나게 되면 글리신으로 바뀌면서
옥살산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결론은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이며
보조적으로 마그네슘 같은 보조제를 활용하면 좋을것으로 보인다.

탈모

항산화 성분이 우리 체내에서 과하게 중복이 되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는 탈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문제는 메가도스급으로 고용량이 되어버리면
활성산소와 항산화성분의 밸런스가 깨어지게 되면서
세포 독성을 유발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런 것 때문에 일부 신체에서는 탈모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효능

바이러스에 강하다

감기, 비염 개선

비타민C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의 항염, 항알레르기 작용이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그 증세를 개선시켜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효과

대상포진도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67명의 대상포진 대상자에게 기존 치료와 함께
비타민C 7.5g을 정맥주사를 하였는데

통증과 피부 발진이 줄었고 치료 후 신경통도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급성 A, B, C형 간염에 효과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입니다.
간이 하는 일은 소화작용, 호르몬대사, 해독작용, 살균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장 피곤한 장기입니다.

이런 역할을 과도하게 하다 보면 간이 무리가 오고
염증이 생겨 손상이 오기도 하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진 비타민C는 바로
간 해독 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를 공격하여
간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부 개선

비타민C는 피부의 상피층에서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를 조절해주어
피부 미백 효과에 좋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검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주름 예방에 중요한 콜라겐을 합성 할때
비타민C가 조효소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피부노화를 막으려면 비타민C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피로 회복

사실 비타민C를 메가도스 함에 있어서 가장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피로회복입니다.

인간은 숨을 쉴때마다 몸속으로 산소게 들어오게 되는데
이 산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활성산소가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자연치유를 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런데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과로, 혈액순환 등이 잘 안되며
피로감에 심할때 큰 도움이 됩니다.

위장 질환 개선

비타민C는 위가 안좋은 사람, 위암 가족력(위암 예방),
잦은 헬리코박터 감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할 때 식사도중에 같이 먹으라는 얘기도 있는데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여 음식물이 위장으로 들어가
뒤섞이며 여러가지 성분들과 함께 좋지 않은
성분도 합성이 됩니다.

그 중에는 니트로사민이라는 2급 발암물질도 있는데
비타민C가 이 것이 생성되는걸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음식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간 비타민C는
위장에서 음식물들과 뒤 섞여서 중화되기 때문에
산도가 높은 비타민C라도 중화되어서

위장에 자극 또한 최소한이 되고
무엇보다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 또한 막아줍니다.

그러므로서 니트로사민이 위벽을 공격하는 것 또한
사전에 방지해주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비타민C는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
위벽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상처들을 제때 회복시켜주어
위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해주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C 메가도스 하는법

비타민C 메가도스 올바른 섭취 방법

내몸에 맞는 섭취량 계획

사람마다 제각각 신체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남들을 따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안전하게 1g이나 2g부터 시작하세요.

하루 1g으로 시작하되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드세요.
그래야 산도가 높은 비타민C가 위장에 주는 자극이 최소화됩니다.

1g섭취가 아무 문제가 없다면 하루 2g으로 늘려보세요.
아침 식사 때 1g, 점심 식사 때 1g 이렇게 나누어서요.

하루 2g 섭취 역시 문제가 없다면 3g으로 늘려보세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때 1g씩 세번으로 나누어서요.

여기서 잠깐 섭취와 관련되어 한가지 이해를 하고 가겠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되면
2~3시간 후에 혈중농도가 가장 높게 나오다가
6시간 후에는 거의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6시간씩 하루가 24시간이니 4번을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섭취 방법입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비타민C는 식사도중이나 식사 직후에 먹으라고 했으니

하루에 식사를 4번해야 한다는 결론도 나오죠.

건강을 위해서는 결코 좋은 식사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 3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3번만 섭취해주는 것이죠.

물론 자기 만의 좋은 방법으로 하루 4번하면 더 좋긴합니다.

그렇게 차츰 차츰 하루 하루 섭취량을 늘려가다가
6g 정도가 되었는데 ‘설사’를 하게 된다면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서 6g이 마지노선이 되는거죠.

6g 에서 70% 정도의 용량을 섭취량으로 잡으세요.
즉 자기가 설사를 하게 된 용량에서 70% 입니다.

6g(6,000mg) x 0.7 = 4.2g(4,200mg)

계산 하면 하루 섭취량이 4.2g(4,200mg)이 되겠네요.

메가도스 요법 – Dynamic flow model

비타민C 소량을 섭취하여 혈중농도가 70micromole/L 미만일 때는
신장에서 비타민C의 재흡수가 일어나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실되는 속도가 천천히 일어납니다.

그런데 메가도스로 섭취를 하게 되면 신장배설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져서
30분 정도면 섭취량의 50% 가량이 배출되게 됩니다.

메가도스에 알맞는 형태는 무엇인가?

비타민C에는 여러가지 제형이 있다. 분말, 캡슐, 정제 기타 등등.

가장 추천 하는 종류로는 리포좀 비타민C이다.

물론 비타민C를 정맥주사로 맞는게 가장 베스트이지만
주사를 매일 맞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나마 정맥주사를 제외하면 인체 흡수력이 가장 좋은
리포좀(리포소말) 비타민C를 섭취하는게 그나마 베스트입니다.

일반 제형보다 흡수율이 5배 정도 좋기 때문에 추천하는 제형입니다.
그리고 위장장애를 최소화 시킨 제형이라서 위장 부담이 훨씬 덜합니다.

리포좀 비타민C 다음으로는 분말형태가 좋구요.
그 다음으로는 캡슐형태가 괜찮습니다.

정맥주사 > 리포좀 > 분말 > 캡슐 > 정제

일반 정제형 비타민C 위장에서 천천히 녹기 때문에
메가도스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신장 결석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제

신장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함께 섭취하면 좋은 것은
마그네슘과 비타민B6입니다.

마그네슘과 비타민B6가 왜 신장결석을 예방해주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내용중에 비타민C부작용에서 다루었으니
여기서는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